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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 원작과 실제 인물 비교(이국종 교수)

by 오!아시스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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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 원작과 실제 인물 비교(이국종 교수)



요즘 넷플릭스에서 1위 중인 핫한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이 드라마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한산이가 작가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가 원작인데요!
한산이가 작가의 본캐는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이 작품은 중증외상센터의 현실과 의료진들의 헌신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안겨주었답니다. 
거기다, 이 명작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는 사실!  
홍비치라 작가의 그림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었으며, 긴박한 의료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에서 ‘중증외상센터: 외과의사 백강혁’이 연재 중인데요~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 백강혁의 과거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출처 : 네이버웹툰


웹소설 ➡️ 웹툰 ➡️ 드라마까지!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찾아오는 이유는 ‘중증외상센터’ 시리즈가 정말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이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실제 중증외상 분야의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님이 생각나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드라마 속 백강혁과 이국종 교수님는 얼마나 닮았을까요?
또한, 드라마에서 창작된 요소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백강혁과 이국종 교수, 이 부분이 닮았다!

중증외상 전문 외과의사
백강혁과 이국종 교수 모두 외상 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인물입니다.
특히,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와 환자 중심의 의료 철학이 두 인물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의료 시스템과의 갈등
드라마 속 백강혁은 병원의 운영진과 끊임없이 대립하며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는 실제 이국종 교수님이 국내 의료 시스템에서 겪었던 어려움과도 비슷한 부분입니다.
압도적인 실력
백강혁은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외과의사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를 신속하게 수술하여 살려냅니다.
이국종 교수 역시 국내 중증외상 분야를 개척하고, 헬기 이송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며 많은 생명을 구한 의사로 유명합니다.


2. 팩트와 다른 부분은?

전쟁 지역 근무 경험
드라마에서는 백강혁이 전쟁 지역에서 외과 경험을 쌓았다고 설정되지만,
실제 이국종 교수님은 해외 전쟁 지역에서 근무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외상 치료의 선진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해외 연수를 다녀온 경험은 있습니다.
드라마적 연출 요소
드라마에서는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료진 간의 갈등이 과장되거나, 극적인 상황들이 추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환자를 살리기 위해 법과 제도를 무시하는 듯한 장면들은 현실적인 의료 환경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백강혁의 성격 차이
이국종 교수는 공식 석상에서 차분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라마 속 백강혁은 보다 거친 성격과 직설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결론 – 드라마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픽션’

한산이가 작가(이낙준)의 친구인 우창윤이 쓰레드에 게시한 감상평을 먼저 보실까요?
 

 
우창윤님과 이낙준님은 닥터프렌즈라는 유튜브에서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니 이것도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ztsBRJQ12g
 
‘중증외상센터’는 이국종 교수를 롤모델로 한 픽션이지만,
그가 겪었던 의료 현실의 문제점과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를 시청하며 ‘이국종 교수의 실제 삶과 얼마나 닮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그냥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즐기되, 의료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2025년 1월 24일 공개했는데 여전히 핫한 ‘중증외상센터’, 정중행하고 나니 시즌2가 기다려지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번 시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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